이탈리아 마당

아 정말 많이 그립다.이탈리아.

여행하는 화가 2019. 7. 9. 13:22

정말 이제 안 그럴려고 노력하였는데..그래서 18개월만에 이제 그 곳을 좋아하지 않고 그리워하지도 않고 아듀한다고 그런마음을 트윗에 적기도 하였는데..그게 정말 쉽게 되지 않는다. 나는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아직도 많이 그 곳을 그리워하고 있다. 모든 일들이 그냥 소박하게 그냥 평화로이 진행되고 있는 편이다. 아직 내가 완전하게 예전으로 돌아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 열심히 잘 살다가 정말 내년 후반기이후에는 언제 한번 정말 한달이상 틈을 내어서 내가 사랑하는 그 곳을 방문하고 싶다. 아주 잠시라도 그냥 살아보는 느낌으로 그 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그냥 평화로이 그렇게 있어보고 싶다. 정말이다. 정말 그러고 싶다. 신기하게 너무나도 아직도 너무 많이도 아주 아름다운 그 곳을 무진장 이렇게도 그리워하고 바라고 꿈 꾸고 가고싶고 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