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들..마당
시골집 나무 꽃 할머니
여행하는 화가
2024. 11. 20. 03:04
오 나의 고향 시골집 나무 꽃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
나의 고우신 할머니 시골집 꽃
나무 나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고맙고 고운 나의 그리운 시골집
난 그 곳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어린시절 학창시절을 다 보냈다.
우리할머니 고모님들 그리고 꽃.
늘 보고픈 그 곳.늘 있고픈 그곳이다.
늘 사랑하는 나의 곳.나의 시간속이다.
내마음 머물어 있는곳.내사랑 원천지.
그곳은 꽃의 물결.나무의바다이다.
조금 고생스럽지만 행복의 천국이다.
최대한의 사랑이 가득한 이쁜 곳.
이젠 할머니와 단 둘이 보내는 집.
햇살이 이쁘고.하얀 강아이 둥이. .
눈 감으나 뜨나 매일 생각나는 고향.
이렇게 저렇게 가도 결국 고향이다.
이쁘게 이쁘게 그리워서 늘 가는곳.
내 꿈 내사랑 처음이자 끝인 곳.
아 오늘은 어쩌다 스치기만 할 곳.
그러다 다시가서 오래 있을 내 고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