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약간의 아픔 그리고 또는 그 이상의 신체적 그리고 마음과 정신의 아픔들에 둘려싸여 있는 요즘 아니 특히 작년 2018년 .그러나 이제 그 아픔들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차라리 그 아픔들을 인정하고 치료받고 있는 이즈음 2017년까지 열심히 내 마음과 영혼 그리고 내 정신과 신체를 이용하여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행했던 아원 장선아인 나의 작품들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하고자 한다.아원 장선아는 아주 오랫동안 그림이라는 미친 열정사이에 허우적대고 그 한가운데에 빠져있었다.아주 오래전 조형예술학과로 빠리대학에 유학가려고 한것이 무산되고 그러나 그 이후 아르바이트하며 미술공부에 관한 갈망을 계속 가지며 다시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를 잠시 전공하고 휴학한 후에 그래도 놓지 못하고 다시 시간제로 오래도록 공부하여 우리나라에서 인정하는 미술학사가 되었다. 동양화 전공의.그 이전에 갖게된 나의 학사는 경영학사였다. 비록 프랑스유학도 못가고 미술사학과 대학원도 다니다 말았지만 그 선상에 나를 멈추지 않고 나는 다시 시간제로라도 8년간이나 공부하여 경영학사에 이은 미술학사를 가지게 되었다. 의지의 한국인중의 한 명이라 하겠다. 그 이후로 아이들 가르치는 자격증도 습득하여 아이들 미술을 가르침과 동시에 여러곳에서의 단체전,그룹전 그리고 개인전들을 통하여 아원 장선아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었겠지만 마치 그것만이 전부인것처럼 나 아원 장선아는 모든 틈을 이용하여 그리고 또 그리고 공부하고 가르치고 또한 늘 미술관련의 또 다른 것들을 배우고 나 스스로를 다듬고 또 다시 그림을 그리고 또는 도자기까지 만들거나 도자기에도 그리거나 하면서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예술가의 삶이란 그렇게 말처럼 아름답고 말처럼 멋지고 그런것이 아니고 더욱  많이 어렵고 힘든 부분이 많고 많았다.예술이라는 것이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일상과는 아주 다른 부분이 많고 더욱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도 하고 반면에 소득으로 이어지거나 사람들을 뚜렷하게 행복하게 만들거나 그렇게 많이도 하는 고생들이 나타나지도 않고 그 이름을 알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고 힘든 일상과 예술 사이의 줄다리기 속에서 20년간 아원 장선아는 싸우고 싸우다가 결국은 힘이 빠지고 스스로의 아픔을 인정하고 잠시 쉬는 단계에 이르렀다.,일단 어느정도 쉬며 아픔들을 치유하며 이탈리아를 여러번 여행하며 나의 다음 예술에의 여정을 조금 구상하며 다른 소소한 일들을 하고 있다.2019년 올초의 터키여행을 끝으로 쉼은 막을 내리고 이제 다시 조금씩 도약하며 나의 새로운 예술 경향과 일상의 조화를 새로이 발견해가며 아원 장선아의 제2막 예술인생 그리고 더 익어져서 아름다울 일상의 이중주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가 기대될 전망이다.뭐 누군가가 기대하지 않을지라도 나 스스로 기대하고 새롭고 이쁘고 아름다이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소소하게,소박하게,작은 아름다음과 때론 파격 그리고 인간과 자연과 동물이 들어간 예술로 또는 아주 생략된 어떤 예술영향으로..만들어가고 나타내어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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