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산 아랫길.둘레길이 너무 이쁘다.
단풍나무 그리고 편백나무길 이쁘다.
초겨울인데도 아직 단풍이 이쁘다.
걷기에도 아주 좋고 자전거도 좋다.

그냥 산책도 좋고.뛰기에도 좋다.
햇살받은 단풍과 나뭇잎이 너무 아름답다.
편백나무의 그 고즈넉함이 경이롭다.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들이 환상적이다.

아 그 길이 늘 내곁에 있기를 바란다.
다시 또 또 그 길을 걷고싶다.
공부하고나서 그 길을 걷고
사자산에서 내려와서도 그 길을 걷는다.

친구와 걸어도 좋고
가족과 걸어도 좋은 길이다.
연인과 걸어도 더욱 좋겠다.
연인이 있다면 말이다. .

산과 산 사이의 그 길을
산과 마을 사이의 그 길을
나는 아끼고 많이 사랑한다.
이제서야 그 길을 알다니. .

많이 아쉽지만 이제 더 사랑해야지.
적어도 이틀에 한번읏 갈거야.
시골에 있는 동안은 말이다.
겨울동안은 시골에 많이 올 거니까.

그 길은 겨울의 나의 길이다.
그 길은 늦가을의 나의 길이다.
그 길은 초봄의 나의 길이 될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나의 산책길이다.

아 도서관에서 이 글을 쓰다보니
어서 공부하고나서 그 길 다시 가고프다. .

 와 여기 참 좋다. 밤에 한번 화장실에 가고나서 다시 자고 깨었는데 6시도 안 되었다. 그런데 머리는 개운하고 상쾌하다. 이런 느낌 오랫만이다.역시 나는 캠핑체질인가.ㅎ 전기가 되는 곳이라서 전기장판을 낮게 켜고 침낭과 이불등으로 아주 잘 잤다.밤엔 쌀쌀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춥지는 않고 딱 좋았다. 여기 참 맘에 드는 곳중의 하나가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니 새소리가 어찌나 많던지 참으로 여러가지의 새소리가 귓가에 들려 왔다. 아 그 새에 관한 책을 가지고 왔어야 되는 건데 말이다. 그래도 가까이서 못 보니 잘 모르겠지만 ..아 그런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새소리를 녹음한 책 말이다.이런 새소리는 이런 새고 저러한 새소리는 저런 새고 그렇게 새소리전집으로 한 권 나오면 좋겠다. 새는 늘 가까이서는 못 보고 멀리서 들리는 새소리에 의해서 새가 있다는 것을 알고 느끼니 말이다. 

 하여간 오랫만에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많은 새소리를 음미하는 시간이 참으로 황홀했다. 그리고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잠시 산책을 하였다. 캠핑집 가운데 길을 걷다가 문든 나무로 이루어진 성근 벽 같은 곳으로 가 보았다. 와 그 곳은 포도넝쿨이 둘러진  동굴처럼 그러한 길이었다. 물론 열심히 잘 만들려고 만든 길이었다. 거의 처음인가.이러한 길은 이른바 포도 넝쿨 길이었다. 중간 중간이 내가 좋아하는 인동초꽃이 참으로 이뻤다. 또한 그 길 밖으로는 호수가 있었다. 아 그 길과 그 호수를 보는 순간 이 곳이 너무나도 맘에 들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서해의 소나무가 많은그 곳에 이어서 이 곳을 두번째로 좋아할 거 같다. 이 곳은 막히지만 않으면 더 가깝고 ,예약만 잘 하면 올 수 있는 맘에 드는 좋은 곳이 되었다. 행복한 날이다. 땅에서 자는거 너무 좋다. 작은 동굴같은 텐트안이 나는 참 좋다. 앞으로는 정말 더 종종 왔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아주아주 오랫만이었다. 

 

 

ㅍ어느 정도 작업실의 정리가 되어가고, 이제는 그림 작업등 여러 가지를 시작해야 할 즈음에 나는 잠시 그곳을 떠나왔다. 거의 한 달간에 걸친 짐을 옮기는 작업과 정리 등의 피로 등이 쌓였는지 감기몸살과 비염 등이 있는 상태이지만 미리 예약되어있는 음악 와 캠핑이 있는 며칠간의 작은 여행을 떠나왔다. 그곳의 식물들이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아주 가끔의 이러한 작은 여행은 내게 꼭 필요한 충전이 되기 때문이다. 이 곳은 근래에 와 본 적이 없는 곳으로 아주 오래전 대학 때 이 근처 어딘가로 엠티를 왔었던 그러한 곳인데 기억엔 별로 없는 그런 곳이다. 

 오는 길엔 강도 있고 여러 음식점 등 많은 가게들도 있고 산과 도로와 아직은 많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이 곳에서 처음 나를 맞이한 것은 토끼였다. 풀밭에 토끼가 있는 것이다. 아주 조용히 가만히 있는 토끼였다. 움직이지 않고 잠자는 듯이, 쉬는 듯이, 사람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러한 생명이었다. 마치 자기는 여기 주인이니까 우리에게 잠시 놀러 온 거면 잘 조용히 놀다 가라. 자기는 자기 할 일 한다. 그러한 느낌의 몸짓 언어를 하는 거 같았다.

 어제 비가 약간 왔지만 오늘은 아주 맑고 밝은 하늘이었다. 햇살도 아주 좋았다. 저녁이 되어 쌀쌀해졌지만 다행히 챙겨 온 따스한 옷을 입으니 괜찮아졌다. 주위 사람들의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긴 하지만 다 각자 자기 가족들 간의 일들을 잘 이루어가는 중일 것이다. 공을 차는 아이들도 있고 부자간에 배드민턴을 하는 이들도 있고 고무줄놀이 비슷한 것을 하는 이들도 있고 모닥불을 만들어 고기를 굽고 노는 이들도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는 사람들 등 군데군데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그런 중에 우리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갔다. 작은 텐트를 치고 짐을 나르고 이런 저런 음식들을 차리고, 전기선이 짧아서 전기선을 사 가지고 오고, 불판을 안 가지고 와서 그냥 어중간한 팬 비슷한 곳에 고기를 구워서 먹게 되고 그래도 이런저런 야채와. 김치와 과일 등의 나름대로의 맛난 저녁을 먹게 되었다. 특이한 것은 기다란 스탠드를 가져와서 전기를 이용하여 설치했다는 것이다. 아주 훌륭한 조명이 되었다. 아 정말이지 아주 아주 훌륭한 조명시설이었다. 여기는 군데군데 있어야 할 가로등이 별로 없어서 그 스탠드를 하지 않았다면 아주아주 어두웠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탠드를 가져온 것은 굳 아이디어였다. 

 내일은 음악이라는 거대한 행사가 함께 하기에 아주 소란스럽고도 축제같은 그러한 날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그냥 소박한 캠핑만의 날이기에 이렇게 조용히 글까지 적는 것이다. 좀 어둡긴 하지만 여기는 작은 조명이라는 밖은 큰 스탠드라 밝은데 난 굳이 여기 텐트 안의 작은 조명으로 이 글을 적고 있다. 좀 추워서 말이다. 내일의 다시 움직일 여러 일들을 위해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난생처음의 음악과의 축제의 날을 위하여. 굳 나잇. 아원. 북한강 어느 곳에서 쓰다. 2019년 5월 31일 금요일에.

이제 정말 봄이다.나의 데이지바이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드디어 나의 아원작업실에서 잠자고 있던 나의 바이크를 깨워서

나의 하얀 차 아디?뭐라이름을 붙였는데 잊어버렸다. ㅎ 

하여간 지금 생각나는것은 나의 차는 아디로 하겠다.

나의 아디에 나의 데이지 바이크를 싣고 나의 집앞으로 왔다.


1층 문 앞에 잘 튼튼하게 묶어두었다. 이제 나가서 키를 열고 타기만 하면 된다.

지금 있는 곳의 화실에 간 것은 그 근처 승기천이란 작은 하천옆으로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어서 그 곳에 가서 나의 자전거를 많이 타기 위함이였는데

막상 거기에 있는 2년동안 참으로 많이 타기는 쉽지 않았다.

미세먼지가 많고 추운겨울도 길고 너무 더운 여름도 길고.

그러다보니 막상 탔던 시간은 짧은 봄과 길지 않은 가을동안에

집에서 거기 화실까지 출퇴근하는 그 정도의 시간이었다.

그래도 그 시간들은 참으로 좋은 시간들이었다.



자전거를 타는 느낌은 왠지 정말 이 세상의 푸른 자연과 나무와 하나가 되는 기분이다.

바람이 내 볼을 스치고 나의 튼튼한 신발을 신은 발은 땅과 아주 가까이 페달을 밟는다.

마치 땅과 교감을 하고 이 세상의 공기와 바람과 하나가 되고 하늘빛이 나를 어루만지고 

거대하고 나무들의 잎들이 나를 향해 속삭이며 이야기를 하는거 같고

길가의 작은 풀들과 작은 꽃들이 나를 마구 찬사하는 거 같다. 

즐겁고 행복하고 자연에도 보탬이 되는 아름다운 일이다. 자전거 타는 일은 말이다.


그래서 나는 정말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우리나라의 4게절이 재미나게 바뀌는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자전거를 신나게 탈 수 있는 좋은 계절인 봄과 가을은 너무 짧고

너무 뜨거운 여름과  무진장 추운 겨울이 갈수록 길어지는 일은 너무 슬프다. 

아마 그러한 이유들은 우리 수많은 인간들이 자연을 훼손시켜서 그리되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그러니 더 자동차를 적게 이용하고 무동력인 자전거등과 다함께 쓰는 대중교통을 이용을 더 많이 해야만한다.

난 조만간 집에서 조금 더 먼 작업실로 이사를 갈 예정이어서 아마도 앞으로는

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더 자전거도 타고 그걸 거 같다. 

미술에 관한 집이 많을때는 하는 수 없이 운전을 해야하지만

짐이 적을때는 자전거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서 지하철을 타고 그 작업실로 가게 될거 같다. 

날이 좋으면 좀 더 여러개의 지하철까지 자전거를 타고 각서 그 지하철 근처에 자전거를 묶어 놓으면 된다.

아니면 요즘 연수구에 생긴 스마트폰 여플을 이용한 공용 자전거를 이용하면 작은 가격으로 몇십분 이용하다가

지하철 근처에 락을 걸고 내리면 그 시간까지만 계산되는 그러한 자전거를 이용해도 좋겠다.

많은 이들이 규칙을 잘 지켜서 (연수구내에서만 타야하는)그 자전거가 오래도록 잘 유지되면 좋겠다. 


결론은 정말 다행이고 기쁘게도 이제 곧 자전거를 탈 것이라는 이야기다. 

내일 또는 모레일 것이다. 곧 곧 나의 애마 데이지바이크를 탈 것이다.

난 정말 원래는 말을 좋아한다. 하얀말이든 까만말이든 푸른말이든 말을 좋아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건상 말을 수시로 타기가 무지 어려운 일이니 그대신 자전거를 택한 것이다. 


자전거를 그래도 늘 내 근처에 있을 수 있고 키만 열면 바로 탈 수 있다.

하지만 헬맷과 튼튼한 신발 그리고 바람막이 등등을 잘 갖추어야만 한다.

자전거를 타면 없던 바람도 만들어지기에 더 더 추워지기 때문이다. 


아 정말 이제 자전거의 계절이다. 기쁘고 기쁘다. 사랑해 나의 데이지 바이크.

담주에는 나의 데이지바이크를 탄 그 이야기를 여기에 남길 것이다. 띠아모.데이지바이크.


@사진은 내가 2018년도에 홀로 갔던 이탈리아의 오르비에또에서 찍은 까만말 나무조각작품이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그 곳이고 정말 내가 지극히 아름답게 여기는 조각작품이고 그 곳들이다. 다시 가고싶고 보고싶다.

겨울에 잠시 잠을 자던 나의 사랑스런 자전거 데이지 바이크.

이제 잠을 깨워서 밖으로 나가 달리게 해야만 한다.

날이 참으로 화창한 날들이다. 비록 미세먼지는 많지만


그래도 11도가 넘 는 날이 지속되니 벌써 봄이 아주 많이 가까이에 있는 듯하다.


왠지 마음이 설레이고 온 몸과 마음의 기운이 생동하는 거 같다.

그래 바로 봄 기운인 거다. 정말 곧 곧 봄이 다가오는 거다.

그리고 봄은 내게 내 귀여운 자전거랑 함께 시작되는 거다. 


아 내 하얀 데이지바이크와는 역사가 꽤 길다. 그 전에 주홍색 바이크가 있었고 

사이사이 다른 자전거도 있었지만 이 하얀 바이크랑의 추억들이 많은거 같다.


여러해전 그 어느 좋은 가을 날이던가 봄날이던가



이 하얀 데이지바이크랑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까지 가서는

거기서 내려서 한강변의 자전거길로 걸어갔다.

헬맷을 쓰고 입가리개와 썬 글라스 그리고 옷과 신발 다 튼튼하게 한 후에

강남쪽으로 달리고 달렸다.


길가에는 작은 꽃들이 있었고 사람들은 여기저기 운동도 하고 산책을 하고

어디선가는 여러명의 본격 자전거군단이 왔다갔다하고 멀리 자동차 소리

여러개의 다리르 지나고 한강의 물결들을 바라보고 온갖 풀과 나무들을 지나고 지났다.


작고 소박한 풍경들에 넋을 잃고 서서히 달리기도 하고 

결국은 자전거에서 내려서 작은꽃이라든지 소박한 풍경들을 핸폰에 담고 또 담고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참으로 이쁘고 신나는 작은 여행이었다.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 그때 삼성역까지 아마 사진찍으며 쉬엄 가느라 두시간반 정도 걸렸던 기억이다.

언젠가 다시 가면 얼마나 걸리게 될까?무엇을 찍을 수 있을까?

미세먼지로 인해서 도전할 날이 있기나 한 것일까?


그렇지만 희망을 놓지는 말자. 언젠가 좋은 계절 좋은 시간에

다시 다시 도전을 할 것이다.

그게 아니드라도 인천에선느 항상 작은 도전들은 하니까.

집에서 작업실까지 자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승기천을 달리고 공원 사이를 누비고 인천의 아라뱃길이라도 가고..


아주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아주 더운 여름이 아니라면 

아원은 늘 자전거랑 함께 기뻐하고 싶다. 자전거를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내가 지독히 사랑하는 이탈리아는 늘 갈 수 없지만

자전거로 작은 여행하면서 그 이쁜 이탈리아의 돌길들을 걷는다는 착각을 하며

그렇게 생활속의 작은 설레임과 작은여행으로 내사랑 이탈리아에의 그리움의 조각을 채워가는 것이다.


@사진은 나의 데이지바이크 아니다. 눈이 온 어느 날.길가다가 누워있던 자전거가 재미나서.잠자는 것처럼.ㅎ

참으로 쉽지 않은 입국이었다.대한민국의 인천공항까지의 여정.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나의 좋으신 친척과 지인들 그리고 가깝지만 이일 저일을 끝내고 해놓고 진행하고 마무리지어놓고,연속선상에서의 간신히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에서 두바이 공항으로 거의 열시간 비행.그러기 이전에 인천공항의 추위와 눈내림으로 인한 제설과 얼음제거작업등으로 출발이 아마 한시간이상 지연되어서 그 기다림과 짜증등의 상황도 있었고,다시 두바이에서 오전내내 번갯불에 콩 구워먹는 식의 관광이 있었고 .참 다시는 이런 스톰 오버식의 여행은 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넘 피로하고 여행같지 않고 단디 사진찍기 위한 지나침의 시간들이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지도 않을쁜더러 피로하고 상쾌하지 않은 시간들의 연속선상의 힘든 시간들이 즐거움이 아닌 견디기의 시간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나의 선택이 얼마간 많이 후회스러웠다. 다음엔 그냥 한나라에 집중하거나 다른 나라를 살짝 들리더라도 차라리 후반부에 살짝 지나치는게 더 나을거 같다. 초반부에 이렇게 진을빼는 방식같은 힘든 여정은 도리도리 아닌거 같다. 암튼 힘든 무박 2일의 여정끝에 간신히 터키의 이스탄블공항에 내리고 공항이름이 있었지만 나중에 찾아보기로 한다. 밤에 공항에 내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니 보이는것은 그저 멀리 불빛이라 이게 우리나라인지 어느나라인지 구분도 안 가고 모두 피로에 찌들린 모습들이 참 가관이고 안쓰럽기까지 한 형국이 되었다. 하지만 어쩌랴.이미 저질러진 일이고 이미 떠나온 여정이고 이미 담을 수 없는 진행되어가고 있는 여행이다. 관광이라고는 하고 싶지 않고 여행이라고 하고싶다. 그래도 난 그 중간중간 틈을 내어서 최대한 나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만들고 즐기고 행복해하고 웃고 신나고 나의 아픔들도 다 나아버리고 좋아할 거니까.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내가 사랑하고 내가 아름다와하고 내가 더 더 바라는 나의 사랑 그 곳의 이야기와는 비교불가일 거는 분명한 거지만. .아무튼 오늘은 아니 이미 어제는 두바이의 번갯불 여정을 마치고 다시 비행기를 타서 네시간 반 이상의 비행을 하고 두바이와 한사간 시차가 나는 이 곳 터키.우리나라와는 여섯시간이 늦게 흐르고 있는 이 곳 터키의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지나서 두시간 넘게 걸리고 이곳 Yahya kaptan mah 의 라마다에 왔다. 1박하고 내일 다시 이동해서 아마 카파토키아 근처로 가는거 같고 그곳으로 가기전에 다른 곳을 잠시 들르는거 같다. 이 나라 언어는 정말 모르겠고 터키책은 정말 두꺼운데 고작 6박8일간 정말 수박 겉할기가 될 거 같아 미리 미리 안타까운 마음이다. 왜 우리나라에서 유럽권은 이리도 먼지 이리도 멀어서 애타고 시간이 적고 늘 안타까운지 늘 정말 마음은 이민 오고싶은 마음이다.이민을 안 받아주는 나라가 많아서 올수도 없겠지만 말이다. 마음은 늘 이 유럽권 나라들 여행속에 머물러 있고만 싶다. 어떻게 하면 그 럴 수 있을 까?바라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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