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언어에 목말라 한다.

비 내가 아직 언어들을 잘하는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늘 언어를 갈망하고 공부하고싶어하고 그리워하기까지한다. ㅎ

그러면서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늘 공부한다고 선언하고 다시 노력을 시작하다가

어떤 다른 일들이 많으면 쉬다가 또다시 시작하고 그러한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다시 새로이 시작하고 있다.

물론 우리들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그 언어인 영어도

그렇지만 아주 예전에 많이 공부하다가 그 나라로 유학가려다가

못하고 나서 하지 않은 언어 프랑스어

그리고 내가 아주 반해서 사랑하는 나라인 이탈리아의 언어

또한 이제 가고싶어지는 나라 스페인의 언어등등

때로 그리스어나 라틴어 독일어 하물며 중국어나 일본어책들도 

우리집에는 여행에 관한 책들만큼이나 언어에 관한 책들이 산재한다.ㅎ

그렇게도 나는 언어들을 잘하고 싶어하면서도 또한 그만큼 잘하지는 못한다.

다만 이제 외국여행을 여러번은 했으니까 쉬운 의사소통 정도는 그냥 

그다지 어렵지 않게는 잘 하곤 다니곤 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너무 목마르다.

아주아주 깊은 의사소통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긴 언어들을 맘 편히 맘대로 하고 알아듣고

그 억양들까지도 알맞게 하고 그리하여 여행할때

더 깊고 다채로운 시간과 공간으로의 여행이 가능한 

그러한 그러하게 만들어주는 언어들을 습득하고싶은 것이다. 

쉽지는 않다.언어라는 공부가.하지만 그래도 내가

영어시험을 통과해서 대학원까지 간 몸이 아닌가.ㅎ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라서 아직까지 그걸 이야기하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은 남아있을 것이다.

그래서 도전하고 도전하려고 한다. 영어도 다른 언어들도

더 더 더 잘 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듣고 

따라하고 이야기하고 여행하면서 다시 그 언어들을 쓰고

다시 여행하고 다시 살아가면서 언어 공부하고 하고 하고 

나는 기어이 내가 원하는 최소한 5개국어는 하고야 말 것이다. ㅋ

비장하고 아주 비장하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사람이면

늘 언어들에 자신이 없어 하고 부족하다 여기고 

잘하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는 않는거 같다. 

늘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곤 한다. 

내가 영어권에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하지만 그러지 않은 것을 이제와서 어찌하란 말인가..

탓하고 말고 그 시간에 공부를 더하고 한마디라도 더하고 

연습하고 익히고 연마하여 그 습득한 언어들로

더 깊이 있는 여행 더 멋진 대화 더 나은 문화의 이해등을

할 수 있다 여기고 해 나가면 되는 것을. .

세상은 넓고 언어는 많고 그 만큼 가야할 나라들도 많으니까말이다.

오늘도 도서관에 가서 여행에 관한 책과 미술에 관한 책을 빌려왔다.

그 안에서 나는 또 언어에 관한 이야기도 읽을 것이며

여러 언어들을 더 많이 익히면 얼마나 더 흥미로운 여행과

더 재미나고 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할 것이다.

아 내일부터는 아주아주 더 언어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열심이 

말하고 열심히 익히고 열심히 여행에 관한 준비도 하고 

그리고 나의 본분인 그림그리기과 수업준디오 철저히 하고. .

세상이 넓다고 내가 우리가  다 갈 수. 있지는 않으나 

그래도 이 작은 공간에서도 할 일은 아주아주 많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