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순이 마구 올리오는 월요일 아침을 지나서 오후가 되고 있다.

요즘은 내가 나의 사랑스러운 분신 워니의 약속으로 티비를 안 보고 있는데

가끔 스치듯이 보여지는 프로가 있었는데 그것이 스페인에서 민박집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스페인의 많은 이들이 아는 그 순례길의 어느 부분에서 걷고걷다가 지친 

여행객들을 하룻밤 재워주고 먹여주는 그러한 하룻밤의 하숙을 시켜주는 민박집인 것이다. 

그리하여 스페인의 어느 섬에서 까페를 했던 그 프로그램에 이어서

두번째로 또 스페인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나왔고 더군다나 저번엔 드라마에서 스페인을 배경으로,,


그러니 내가 안 가보고싶어질 수가 없었다. 안 그래도 다음 나의 여정은 스페인이나 영국이 포함될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크로와티아나 그리스도 물론 가야하고 가보고픈 나라가 늘 많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어를 조금이나마 공부하면서 그러한 갈망을 다스리고자 한다.


처음뵙겠습니다.께 딸? Que tal?


어디에서 왔습니까?데 돈데 에레스? De donde eres?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소이 데 꼬레아 Soy de Corea.

이름이 무엇인가요? 꼬모 떼 야마스? Como te llamas?

이것은 제 명함입니다. 에스따 에스 미 따르헤따 뻬르소날.Esta es mi tarjeta personal.


대단히 감사합니다. 무차스 그라씨아스.Muchas gracias.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무차스 그라시아스 뽀르 수 아마빌라닫.Muchas graias por  su amabilidad.

저 역시.엘 쁠라세르 에스 미오.El placer es mio.

미안합니다. 로 시엔또.Lo siento.

정말 죄송합니다. 로 시엔또 무초,데 베르닫.Lo siento mucho,de verdad.

용서해주세요.뽀르 빠보르 뻬르도나메.Por favor, perdoname.

천만에요.데 나다. De nada.


@사진은 몇해전의 우리나라의 보성 녹차밭에서.나의 사랑하는 고모랑의 여행에서.

  아 이젠 가끔은 아주 멀리 못갈때 가까운 우리나라라도 한번씩은 가야되는 것인가?운전연습할겸.

너무 가까운 곳만 운전해서 멀리는 도대체 가지도 못하는 운전실력인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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