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있는 장흥도서관에 갔다.
새롭게 지은 이쁜 도서관이었다.
넓이는 작은편이지만 이쁘다.
주차장도 작지만 그래도 좋다.

장흥 터미널에서 가까운편이다.
날이 좋은 날은 걷기도 좋을것이다.
정남진도서관은 오래되었지만
장흥도서관은 새로운 도서관이다.

사람들이 제법 책을 읽고 노트북을. .
책이 그리 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서관증을
몇가지 정보입력.바로 만들었다.

책이음증 이라고 전국어디서나.
그렇다면 인천의 내 도서관증 가능?
물어보지 않고 새것을 만들었다.ㅎ
새거니까 새디자인 좋았다.

책을 두권 빌리고 그 곳을 나왔다.
차로 조금 움직여서 편백숲 가려다가
비와서 바람이 차서 그냥 와버렸다.
내일 다시가서 둘다 더 가야지.

내일 할머니한테도  도서관도
그리고 다시 편백숲도 가야지.
내일 오늘 동생도 잘 맞이해야지.
지금은 내가 시골집의 대장?이니까.

이 집을 잘 지키고 장흥도서관 가고
편백숲 산책하고 팥죽 먹고
된장국.김치찌개.짜장도 먹고
씩씩하게 잘 버티고 있어야지.

그래야 건강하게 잘 나으신
우리 할머니 잘 돌아오실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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